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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2018-12-3 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기사원문 : http://www.etnews.com/20181203000254 <경북빅데이터센터와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경북테크노파크가 중소기업 빅데이터 활용지원사업 중간보고회를 열고 있다.> 영남대 경북빅데이터센터(센터장 박창현)가 '중소기업 빅데이터 활용지원사업'으로 지역 빅데이터 솔루션기업과 빅데이터 수요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촉매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지원하는 빅데이터 활용지원사업은 센터가 주관하고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과 경북테크노파크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국비 2억원을 포함해 총 4억5000만원을 투입한다. 사업 성과와 향후 계획을 3회에 걸쳐 소개한다. 경북빅데이터센터 컨소시엄은 빅데이터 활용지원사업 수행을 위해 빅데이터 솔루션기업과 수요기업 가운데 공정, CRM, 마케팅 등 자체 데이터를 보유한 중소기업 20곳을 선정했다. 사업 목표는 지역 빅데이터 솔루션기업의 역량을 높이고, 빅데이터 활용을 통해 중소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것.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빅데이터 분석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업 골든플래닛이 참여했다. 골든플래닛은 지역 내 솔루션사의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강화하고, 수요기업의 비즈니스 애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지원했다. 사업에 참여한 빅데이터 솔루션사는 영남대, 에스피파트너스, 샘스 등 3곳과 수도권에 위치한 비엠씨피, 아이센시아코리아, 미들맨코리아 등이다. 빅데이터 수요기업은 농축산, 식품, 제조, 서비스, 해외시장 분석 등 다양하다. 6개월만에 거둔 성과가 적지 않다. 중소기업은 생산공정 최적화, 생산성 향상, 생산비용 절감, 신규 매출 창출, 브랜드 인지도 향상 등에서 효과를 봤다. 소셜빅데이터, ERP데이터, 생산환경데이터 등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솔루션 기업과 수요기업이 동시에 데이터 분석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분석이다. 사업에 참여한 제철소 주조공정내 재료공급사 스톨베르그&삼일은 데이터분석을 통해 공장 외벽 단열 패널 교체를 통한 가스사용량 절감 효과를 거뒀다. 축산전문기업 태진축산, 선진농장, 은혜농원 등은 돈사 내부에서 실시간 축적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생육환경 예측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작물재배 농업법인 베지타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재배시설에서 최적의 경제작물을 생산할 수 방법을 찾았고, 럼버원은 폐기 예정인 원목을 이용해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럼버원은 신제품으로 올해 7억원 매출을 올렸다. 빅데이터를 마케팅 분야에 활용한 성과도 눈여겨 볼만하다. 아토피 화장품전문기업 엔에스비는 화장품 부작용에 대한 소비자 인식조사데이터를 분석해 타깃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헬스케어기기 전문기업 에이치엘메디텍은 헬스케어기기 사용자의 효능 검증데이터를 분석, 마케팅에 활용하고, 각종 임상데이터 분석결과를 사용자 설문조사에 이용하고 있다. 포스머티리얼, 엠제이테크 등 제조기업은 이번 사업에 참여해 다양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커뮤니케이션과 유통채널 선택과 집중, 마케팅 콘셉트와 패키지 상품화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인터뷰]박창현 영남대 경북빅데이터센터장 “경상북도 지원으로 지난해 4월 설립한 경북빅데이터센터는 경북도내 산업전반에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 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박창현 센터장(영남대 컴퓨터공학과 교수, 오른쪽 사진)은 “지난해부터 빅데이터 전문가 풀을 구성, 경북형 빅데이터 산업을 도출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스마트팩토리, 스마트 농축산, 스마트 헬스, 빅데이터 인력양성 등 4개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빅데이터 생태계 조성과 활성화의 전초기지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아울러 선진국에 비해 우리나라는 빅데이터 전문인력 부족현상이 심하다”면서 “재직자 빅데이터 교육, 대학생과 미취업 졸업생을 위한 교육, 고교생 빅데이터 교육 등 교육을 통한 지역 빅데이터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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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와 함께 창업교육 지원, SNS 창업 아카데미 1기 사업화 발대식 가져 9월부터 105명 교육 수료…경산, 안동, 포항 등 58명 창업 성공 창업기업, 영남대 가족기업으로 등록 ‘산학협력 프로그램 지원’ [2018-12-10] 영남대학교가 SNS 활용 교육을 통해 대학생과 지역민들의 창업을 지원한다. 10일 영남대 링크플러스(LINC+)사업단(단장 배철호)은 영남대 CRC(Convergence Research Center)에서 ‘경상북도-영남대학교 SNS 창업 아카데미 1기 사업화 발대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서길수 영남대 총장,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SNS 창업 교육 수료생 등 80여명이 함께했다. ‘SNS 창업 아카데미’는 예비창업자, 소상공인 등 창업을 희망하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경북도와 영남대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무료 창업교육이다. 소자본 창업자를 위해 IT기술과 모바일 환경에 적합한 SNS 활용 실전 창업을 지원하는 것이다. 영남대 LINC+사업단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경산, 안동, 포항 등에서 아카데미를 운영해 105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지금까지 58명이 실제 창업에 성공했다. 이날 영남대에서는 SNS 창업 아카데미 1기 사업화 발대식과 함께 창업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지원을 위한 워크숍도 함께 진행했다. 영남대는 아카데미를 수료한 58개 창업기업을 대학 가족기업으로 등록하고 LINC+사업단이 추진하는 쌍방향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배철호 영남대 LINC+사업단장은 “영남대가 축적한 창업교육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청년창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산·학·관이 쌍방향 산학협력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역량을 모으고, 지역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대학이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남대 LINC+사업단은 교육부 재정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 3월부터 2022년 2월까지 5년간 국비를 지원받아 ▲지역산업 산학협력 기반 취․창업 촉진 ▲쌍방향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 강소기업 육성지원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견인할 사회공유가치 창출 등을 위한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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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일자리센터 주관, ‘2018 지역청년 아이디어 챌린지’ 개최 청년고용정책 참여, 지역우수기업 분석, 진로 및 취·창업지원 등 아이디어 모아 영남대, 대구대 등 지역 5개大 167개 팀 327명 참여 [2018-12-4] 영남대학교(총장 서길수)가 ‘2018 지역청년 아이디어 챌린지’를 개최했다. 영남대 대학일자리센터 주관으로 4일 천마아트센터 3층 사파이어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지역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청년들이 지역 사회에 대해 관심을 갖게 하고,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한 지역 청년들의 취업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청년고용정책 지역청년 참여 활성화 방안 제안 ▲경상북도 지역기반 우수기업 기업분석 ▲지역청년 연합 진로 및 취·창업지원 프로그램 등 3가지 영역에서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영남대를 비롯해 경일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등 지역 5개 대학에서 총 167개 팀 327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참가신청서와 제안서를 제출했으며, 예선을 통과한 14개 팀 31명이 4일 최종 프레젠테이션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는 ‘JAM 라이브 퀴즈쇼를 통한 청년고용정책 홍보’(대구대 ‘최후의 취업2인’팀), ‘소스 제품의 기능강화를 통한 사업의 글로벌화’(경일대 ‘에너지’팀), ‘예체능계열 특화 취업캠프 및 사후 멘토링 프로그램’(대구대 ‘PAM’팀) 제안이 각 영역별 1위로 선정됐다. 영남대 대학일자리센터 이승우 센터장은 “청년들이 고용정책, 지역기업, 취·창업 프로그램 등 지역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고민하고 아이디어를 도출해 봄으로써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수 있을 것”이라면서 “대학생들이 지역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학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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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근 교수 연구팀 “극저온 환경에서 움직이는 물체 선명히 관찰 가능” 화성, 달에서도 머리카락 굵기보다 작은 먼지 관찰 가능한 수준 셀 뱅킹, 액화천연가스 저장 단지 등 다용도 활용 가능해 산업적 가치 높아 [2018-12-4] <신소재공학부 박노근 교수(가운데 줄 오른쪽) 연구팀> 영남대학교 신소재공학부 박노근(37) 교수 연구팀이 극저온 우주 환경에서도 고해상도로 관찰할 수 있는 ‘카메라 챔버 장치’(기존 관찰 카메라에 장착하여 활용 가능한 장치)를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장치는 극저온 환경에서 움직이는 물체를 선명하게 관찰할 수 있는 기술이 접목된 것이다. 극저온 환경인 화성(-143~35℃)이나 달(-80~120℃)의 우주기지에 설치된 관찰 카메라의 경우 구동이 잘 되지 않거나 해상도가 낮은 문제점이 있었으나, 이번에 개발된 장치는 극저온 우주 기지에서도 머리카락 굵기의 1/2인 약 30마이크로미터(0.03mm) 수준까지 구분이 가능할 정도로 매우 우수한 해상도를 갖고 있다. 이 장치는 우주 기지 외부 관찰뿐만 아니라 우주 관광용 캡슐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연구팀을 이끈 박 교수는 “극저온용 베어링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던 중, 극저온 상태에서 보다 정확한 기계적 물성을 평가하기 위해 기존에 없던 새로운 평가 방법을 통해 극저온에서 움직이는 물체를 선명하게 관찰할 수 있는 모듈을 개발하게 됐다.”면서 “새로운 물리적 현상을 활용하지 않고 재료공학, 기계공학, 빛의 광학적 측면을 융합한 과감한 도전의 결과였다.”고 말했다. <액체 질소 내부에 있는 시편의 표면> <액체 질소 내부에 있는 시편 표면의 정확한 위치 변형량 측정 성공> => 기존의 측정법으로 시편의 변형을 평가 할 때, 기계적 오류를 가지고 있어서 정확한 값을 얻을 수 없었으나, 본 개발품을 활용했을 때, 기계적 오류를 제거하여 재료의 정확한 변형량을 측정할 수 있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제대혈, 정자, 줄기 세포 등의 보관 및 상태 점검을 위한 셀 뱅킹(cell banking) 시장과 액화천연가스(LNG) 저장 단지 및 LNG 열병합발전소의 수송용 파이프와 저장용 탱크의 안전성 검사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해 산업적 가치가 매우 높다. 박 교수는 “이번에 개발한 기술을 이용해 극저온을 포함한 다양한 온도에서 재료의 변형 및 파괴 거동에 대한 연구와 극저온 유체의 유동도 측정, 확산 속도, 충돌 현상 등에 대한 연구에 활용하고 있다.”면서 “현재 저가 웹캠(webcam)을 활용해 10cm이내의 소형 카메라 모듈 개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우주의 온도인 3켈빈(Kelvin, 영하 270도)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제품 개발을 위해 액체 헬륨을 이용한 추가적인 연구를 진행할 것”이라고 후속 연구 계획을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의 산업소재원천기술개발사업 지원으로 수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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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내 4개 연구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선정 기능성고분자소재실험실 ‘최우수 인증 연구실’ 선정 대학원 전호영 씨, 연구실 사전유해인자위험분석 경진대회 ‘우수상’ [2018-12-3] <영남대학교 4개 연구실이 ‘2018 안전관리 우수연구실’로 선정됐다.> 영남대학교(총장 서길수)의 4개 연구실이 ‘안전관리 우수연구실’로 선정됐다. 2014년부터 5년 연속 정부 인증을 받으며 연구실 안전관리 수준이 최고 수준임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올해 선정된 ‘안전관리 우수연구실’은 기능성고분자소재실험실(화학공학부 조성훈 교수), 수처리실험실(환경공학과 정진영 교수), 응용생물공학 및 생체소재연구실(화학공학부 서정현 교수), 스마트에이징융복합연구센터(의과대학 김재룡 교수) 등 4곳이다. 특히 기능성고분자소재실험실(화학공학부 조성훈 교수, 아래 사진 왼쪽에서 세번째)은 ‘최우수 인증 연구실’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영남대에서 ‘최우수 인증 연구실’이 나왔다. 올해 최우수 인증 연구실은 전국에 7개가 선정됐으며, 이 중 대학 내 연구실은 단 3곳뿐이다. 이번에 영남대는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선정뿐만 아니라, 안전관리 분야 개인 수상자도 배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연구실 사전유해인자위험분석 보고서 작성 경진대회’에서 영남대 대학원 화학공학부 박사과정 전호영 씨(지도교수 류시옥)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영남대는 지난해 1회 대회 때 대학원 환경공학과 박사 과정 백경민 씨가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밖에도 영남대 안전관리팀 나길조 씨(위 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가 2018년도 연구실 안전 유공자 표창을 수상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받았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정부가 대학이나 연구기관 등에 설치된 과학기술분야 연구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관리 표준모델의 발굴·확산 등을 위해 연구실의 안전관리 수준 및 활동이 우수한 연구실에 대해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최근 2년 이내 사고발생이 없는 것은 물론, 연구실 안전환경 시스템분야(30점)와 연구실 안전환경 활동수준분야(50점), 연구실 안전관리 관계자 안전의식 분야(20점)에서 총 평점 80점 이상을 받아야 인증이 가능하다. 이 제도는 2013년부터 3년 동안의 시범사업을 걸쳐 2016년에 법제화를 거쳐 인증제도를 도입했으며, 인증 유효기간은 2년이다. 한편,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선정’에 대한 시상식은 지난 11월 20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제12회 연구실 안전의 날’ 행사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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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 사립대학으로는 유일하게 10위권에 포함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자료 분석, 영남대 출신 CEO 4명 [2018-12-3] 영남대학교(총장 서길수)가 국내 10대 그룹 상장 계열사 기업 최고경영자(CEO) 배출 대학 순위에서 전국 7위에 올랐다. 비수도권 사립대학으로는 유일하게 10위권에 포함됐다. 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자료를 토대로 자산규모 기준 총수가 있는 10대 그룹 상장 계열사 대표이사의 출신 대학을 분석했다. 그 결과, 영남대가 4명의 CEO를 배출하며 7위에 올랐다. 서울대가 31명으로 가장 많았고, 고려대(15명), 연세대(14명), 한양대(8명), 성균관대(7명), 서강대(5명) 순이었으며, 영남대를 포함해 경북대, 한국외대가 4명으로 공동 7위에 올랐다. 한편, 영남대는 지난 8월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분석한 국내 500대 CEO 배출 대학 순위에서도 전국 8위에 올랐으며, 현대경영이 분석한 ‘2018년 국내 100대 기업 CEO 배출’ 대학 순위에서도 전국 6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밖에도 ‘2018년 코스닥 CEO 배출 대학’ 순위 전국 7위 등 영남대 동문들이 대한민국 재계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