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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새마을연구센터, 베트남 타이응웬성 딩화현 공무원 초청 새마을 연수 청도군-베트남 딩화현 MOU 체결, 딩화현 현지 새마을 시범마을 조성사업 추진 [2016-8-29] 영남대가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와 교류 협력 중인 개발도상국 농촌지역의 새마을운동 전수를 위한 새마을개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해 개도국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남대 새마을연구센터(원장 최외출)가 청도군과 함께 ‘베트남 새마을 리더를 위한 새마을개발 연수 프로그램’을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 것. 8박 9일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에는 베트남 타이응웬성 딩화현 공무원 등 10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한국 새마을운동의 이해와 경험공유, 새마을정신과 새마을교육, 새마을운동의 실천기법, 지도자의 역할과 주민참여, 한국의 농업과 협동조합 등에 대해 교육받고, 베트남 현지에 적합한 새마을운동 적용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또한 새마을운동 발상지를 방문하는 등 현장학습에 참가했다. 베트남 타이응웬성 딩화현은 지난 2014년부터 청도군이 지원하는 새마을 시범마을 사업이 진행 중인 지역이다. 2014년 청도군과 딩화현은 상호우호 증진 및 새마을 시범마을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했다. 이후 매년 상호방문, 새마을리더 봉사단 파견 등 다양한 교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딩화현의 새마을사업 확대와 발전을 위해 청도군이 새마을운동 전문교육기관인 영남대에 관계자 연수를 요청해 진행됐다. 연수 프로그램을 총괄한 최외출 영남대 새마을연구센터 원장은 “새마을운동의 성공에는 새마을정신의 올바른 이해를 통한 주민들의 의식개혁과 지속적인 정책적 의지 등 지도자의 철학이 중요하게 작용했다.”면서 “이번 연수 프로그램이 한국의 경험과 사례들을 살펴보고, 베트남 상황에 맞게 새마을운동을 적용해 나가는데 좋은 학습 지침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연수단 대표 팜 비엣 쭝(Pham Viet Dung, 오른쪽 사진 왼편) 딩화현 부현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한국의 비약적인 발전 모습과 새마을운동의 역할에 대해 자세히 배울 수 있었다.”며 “이런 기회를 제공한 영남대와 청도군에 감사하며, 베트남에 있는 많은 공무원들이 새마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외출 원장님을 베트남 딩화현으로 초청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영남대는 2010년 청도군과 ‘새마을운동발상지 청도의 새마을정신 진흥을 위한 새마을연구센터 설립·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새마을연구센터를 설립해 아동부터 일반 성인, 새마을지도자, 교사, 외국인 등 사회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새마을정신의 실천과 새마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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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히로시마경제대, 한·일 지역 공동답사 프로젝트 진행 조선통신사 발자취 쫓고, 대구 근대역사문화 탐방도 함께 해 히로시마 한국총영사관 주관 ‘조선통신사 행사’ 초청받아 탐방결과 공동 발표 답사루트 정리해 일본 최대 여행사에 여행상품 제안도 계획 [2016-8-29] <영남대-히로시마경제대학 지역 공동답사 프로젝트팀 일본 국가지정 사적인 쓰시마 반쇼인 답사> 한국과 일본 양국의 대학생들이 추진하고 있는 공동 프로젝트가 새로운 형태의 한·일 문화교류로 주목받고 있다. 영남대 일어일문학과와 히로시마경제대학이 진행한 ‘한·일 지역 공동답사 프로젝트’. 이번 프로젝트는 올해 2월 히로시마경제대 ‘와카타비(若旅) 프로젝트팀’이 조선통신사를 주제로 ‘일본 쓰시마(대마도) 지역 공동답사’를 제안해 오면서 추진됐다. 와카타비 프로젝트팀은 히로시마경제대가 추진하고 있는 학생 주도 17개 프로젝트팀 가운데 하나로, 여행을 주제로 일본 국내외 지역을 답사하고 새로운 여행 플랜을 제안하는 프로젝트팀이다. 공동답사의 일환으로 양 대학은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한·일 교류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8일부터 11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쓰시마에서 양 대학의 학생들이 함께 조선통신사의 발자취를 쫓았다. 학생들은 쓰시마 현지 향토연구가와 조선통신사 전문가의 강의와 해설을 듣고, 한·일 교류와 관계가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답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영남대 일어일문학과와 히로시마경제대 학생들뿐만 아니라, 영남대 문화인류학과 고적답사단과 나가사키국제대학 소속 교수와 대학원생 및 학부생들이 참여하는 등 양국 학생들의 호응이 뜨거웠다. <대구 소재 한·일 문화교류 공간인 '대구하루'에서 공동답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현지 활동을 마친 학생들은 11일 한국으로 넘어와 14일까지 영남대에서 공동답사 내용을 정리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대구 중구에 소재한 한·일 문화교류 공간인 ‘대구하루’에서 일본에서의 공동답사 활동에 대해 발표하고 의견을 주고받았으며(왼쪽 사진), 대구근대역사관과 희움 일본군위안부역사관, 대구화교학교 등을 찾는 등 근대 시기 대구의 역사문화 및 한일 역사에 대한 생각을 공유했다. 이번 한·일 공동답사 활동에 참가한 영남대 일어일문학과 4학년 이민희(24) 씨는 “일본 현지에 남아 있는 우리 선조들의 발자취와 한국의 흔적을 찾기 위해 3주간 상세히 사전조사를 한 후 현장답사를 진행했다”며 “준비한 만큼 많은 것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어서 뿌듯했다. 문화인류학과 전공 선배님들과 함께 답사를 진행하며 전문 지식도 공유할 수 있어서 더 좋았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공동답사 프로젝트는 대학 차원의 교류활동을 넘어 정부기관 및 기업과 연계해 다양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10월 히로시마현과 한국총영사관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정기 조선통신사 행사에 영남대 일어일문학과 학생 5명이 초청됐다. 이 자리에서 영남대 학생들은 히로시마경제대 학생들과 함께 이번 공동답사 결과를 발표하고, 조선통신사 행렬 재현 행사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내년 2월경에는 이번 공동답사 내용을 정리해 일본 최대여행사인 JTB에 여행상품으로도 제안할 계획이어서 일반 시민들의 문화 교류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대구화교학교 방문> 영남대 일어일문학과 최범순 학과장은 “앞으로 히로시마경제대, 국립히로시마대 등 자매대학을 거점으로 한·일 양국의 지역이해 및 평화활동을 주제로 한 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대학생들이 시작한 작은 문화 교류활동을 점차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 나간다면, 역사, 정치, 사회적으로 복잡한 관계에 있는 한·일 양국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남대는 히로시마경제대와 지난 2011년 2월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지난해 10월 영남대 일어일문학과 일본문화탐방단(24명)이 히로시마경제대를 방문해 한·일평화를 주제로 문화교류 활동을 하면서 양 대학의 교류가 본격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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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연구소 발간, 전국 최초·유일 독도 전문학술지 년 2회 발행, 현재까지 총 20호 발간 논문, 기고, 서평, 번역자료 등 체계와 구성에서 우수 학술지 공인 [2016-8-24] 영남대 독도연구소(소장 최재목)에서 발간하는 학술지 ‘독도연구’(The Journal of Dokdo)가 최근 한국연구재단 ‘등재지’로 최종 선정됐다. ‘독도연구’는 국내 유일의 독도 전문 학술지로 2014년 12월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된 바 있다. 이어 이번에 한국연구재단 ‘등재지’로 선정됨에 따라 우수 학술지로서의 체계와 구성을 인정받게 됐다. ‘독도연구’는 국내외 독도연구 전문가들의 연구논문을 게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20호를 발간했다. 각 호마다 특집논문과 일반논문, 특별기고, 서평, 번역자료 등을 체계적으로 싣고 있으며, 매년 2회(6월, 12월) 발행하고 있다. 최재목 영남대 독도연구소장(철학과 교수)은 “이번 ‘등재지’ 선정을 계기로 국제 수준의 전문학술 지로 성장하기 위한 전기를 마련했다. 앞으로 영남대 독도연구소는 독도전문연구기관으로서 독도영유권 공고화를 위해 더욱 매진할 것”이라면서 “등재지로 승격한 ‘독도연구’가 국제적 학술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독도관련 연구자들의 많은 투고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대 독도연구소는 독도영유권 확립을 위해 독보적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국내 최고 수준의 독도전문 연구기관이다. 2005년 5월 전국 대학 최초로 설립된 독도연구소는 2007년 10월 교육부정책중점연구소로 선정됐으며,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의 허구성을 학술적으로 논증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국내 독도연구의 허브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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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국문학과 안목단 씨, 만 80세로 역대 최고령 학사 학위 파란만장했던 자신의 삶, 일대기로 남기고 싶어 배움에 대한 목마름 아직도 커 “대학원 진학하고파” [2016-8-22] <만 80세 역대 최고령으로 영남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안목단 할머니(왼쪽에서 두번째)> “배움에 나이가 있나요? 하고자 하는 길에 희망이 있기에 죽는 그 순간까지 배우고, 도전하고 싶습니다!” 만 80세의 할머니가 학사모를 썼다. 22일 역대 최고령으로 영남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안목단 씨. 실제 나이는 이보다 4살 많은 84세다. 주민등록상 1936년생인 안 씨는 지난 2012년 80을 바라보는 나이에 영남대에 입학해 큰 화제를 모았었다. 입학한지 4년 6개월 만에 꿈에 그리던 졸업장을 손에 쥐었지만, 배움에 대한 열정은 사그라들지 않았다. 청소년 시절 겪은 6.25전쟁, 순직한 군인의 미망인으로서의 삶, 군납사업자이자 사회사업가로서의 활동 등 파란만장했던 자신의 일대기를 소설로 남기고 싶다는 목표를 갖고 국어국문학과를 선택한 안 씨는 재학 내내 단 한 번도 결석과 지각을 하지 않았던 모범생이었다. “소설을 좋아하고 문학에 취미가 있었기에 밤을 세워가며 공부하고 과제 준비를 했어요. 공부하는 것이 즐겁고, 대학 생활의 모든 것이 설레고 좋았어요. 특히 손자뻘인 학생들과 함께 한 시간은 팔십 평생에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겁니다” 안 씨는 지난 대학생활 동안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 했던 학우들을 먼저 떠올렸다. 컴퓨터 사용법을 가르쳐주거나, 노트 필기를 도와주는 등 안 씨는 함께 수업을 들으며 시간을 보냈던 학생들을 한 명 한 명 기억하며 고마워했다. 학생들도 쉬는 시간에 이야기도 나누고 함께 식사도 하는 등 기꺼이 안 씨의 친구가 되어주었다. 같은 학과 2년 후배인 장보민(22, 국어국문학과 3학년)씨는 “전공 수업 몇 과목을 같이 들었는데, 늘 가장 앞자리에 앉아서 열심히 수업을 듣던 모습이 인상에 남는다”며 “선배님과 같은 강의실에서 공부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꼭 대학원에 진학해 앞으로도 학교에서 뵐 수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졸업을 축하했다. 안 씨는 “배움에 대한 목마름이 커서 남들보다 늦은 나이에 대학에 진학했지만, 결코 쉬운 일은 아니었다. 학교와 학우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더욱 힘든 도전이 되었을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졸업이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며 대학원에 진학해 영남대와의 인연을 계속해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움에는 나이가 문제되지 않는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고 있는 안 씨. 얼마 전에는 한자자격시험 2급 자격증도 취득했다. 졸업을 앞두고 재충전을 위해 서예와 요가도 배우고 있다는 안 씨는 “나이와 관계없이 항상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공부한 학생으로 기억되고 싶다”면서 “현재 주어진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기회가 주어지고 능력이 있을 때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면서 대학을 졸업하는 선배로서 후배들을 위한 조언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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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외출 글로벌새마을포럼 회장, 중미경제통합은행 총재 만나 중남미 지역 새마을운동 거점 구축 합의 박정희새마을대학원에 중미 지역 엘리트 유학생 추천 약속 [2016-8-10] <글로벌새마을포럼과 영남대가 중미경제통합은행과 손잡고 중남미 지역에서의 글로벌 새마을운동과 지역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글로벌새마을포럼(회장 최외출)과 영남대가 중미경제통합은행과 손을 잡고 중남미 개발도상국의 글로벌 새마을운동과 지역개발을 위한 토대 구축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지난 9일 서울에서 최외출 글로벌새마을포럼 회장(영남대 박정희새마을연구원장)은 최근 방한한 닉 리쉬비쓰(Nick Rischbieth) 중미경제통합은행(Central American Bank for Economic Integration, 이하 ‘중미은행’) 총재를 만나 중남미 지역의 경제발전과 농촌지역 등 지역공동체 개발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약칭 ‘카베이(CABEI)’로도 불리는 중미은행은 중남미 지역 최대 금융기관으로 지역 회원국의 사회경제적 균형발전과 지역경제통합을 촉진하고자 지난 1960년 창설됐다. 온두라스의 수도 테구시갈파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회원국은 온두라스 등 중앙아메리카 7개국을 비롯해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타이완 등 역외 회원국 5개국 등 총 12개국으로 구성돼 있다. 리쉬비쓰 총재는 최외출 회장을 만난 자리에서 “지금까지 중미은행은 주로 상업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왔지만, 이제부터는 중남미 지역 개도국의 지역개발을 뒷받침하는 개발은행으로서의 역할을 보다 적극적으로 시도하려 한다.”면서 향후 중미은행의 새로운 개발사업에서 글로벌새마을포럼과 영남대가 보다 많은 역할을 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는 또한 한국의 새마을운동에 대해서도 상당한 이해와 깊은 관심을 표명하면서 “새마을운동을 비롯한 한국의 개발 경험이 중미의 저개발 국가를 위해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강조했다. 이에 최외출 회장은 “한국의 성공적인 새마을운동 경험을 개도국과 공유하는 것은 한국의 국제사회에 대한 소명”이라면서 “새마을개발 프로그램을 중미 지역으로 확산하기 위해 중미은행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최외출 회장은 국제 NGO기구인 글로벌새마을개발네트워크(GSDN)에도 중미은행이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고, 리쉬비쓰 총재는 이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GSDN은 지구촌의 빈곤극복과 개도국의 새마을 개발 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해 작년 9월 설립됐으며 최외출 회장이 대표로 있다. 최 회장은 또한 리쉬비쓰 총재를 내년 6월 개최 예정인 ‘2017년 글로벌새마을포럼’ 행사에 초청했으며, 리쉬비쓰 총재는 흔쾌히 이를 수락했다. 또한 리쉬비쓰 총재는 중미 지역의 엘리트 공무원 등 젊은 인재들을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원장 박승우)에 추천해 달라는 최외출 회장의 요청에 대해서도 크게 환영하며 감사의 뜻을 표하기도 했다. 현재 박정희새마을대학원에는 세계 48개국, 23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 중이지만,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에 비해 중앙아메리카 출신 학생 수는 적은편이다. 중미은행과의 이날 협의로 향후 중앙아메리카 지역으로부터의 유학생 유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최외출 회장과 리쉬비쓰 총재의 이날 회동에는 에르난 다네리(Hernan Danery) 중미은행 최고재무책임자(CFO), 살바도르 사카사(Salvador Sacasa) 국제관계국장, 마우리시오 차콘(Mauricio Chacon) 중미은행 코스타리카 사무소장 외 3개국 국별 사무소장 등 중미은행 측 고위관계자 6명을 비롯해, 영남대 박승우 박정희새마을대학원장, 글로벌새마을개발네트워크(GSDN) 김기수 사무총장(영남대 경영학과 교수)이 자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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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학년도 2학기 개설 ‘융합인문학’ 저명인사 릴레이 강의 엮어 서적 발간 한국경제신문, 교보문고 선정 ‘대학생 권장도서’ [2016-8-10] 영남대(총장 노석균)의 명품 인문학 강좌를 엮은 서적 ‘융합인문학’(이학사, 강운구, 김상환, 민주식 외 7명 저)이 한국경제신문과 교보문고가 선정한 대학생 권장도서에 선정됐다. ‘융합인문학’은 2015년 2학기 영남대에서 개설된 교양 강좌 ‘융합 인문학’(담당교수: 최재목 철학과 교수)에 초청된 강사들의 강의를 담은 책이다. ‘융합인문학’ 강좌는 학문간 융·복합 인재 양성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따라 인문학을 중심으로 자연과학 및 공학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다양한 학문 영역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강연하는 릴레이 강좌다. 지난해 2학기 개설 당시, 우리나라 북디자인 1세대인 북디자이너 정병규, 뇌과학자로 유명한 김대식 KAIST 교수, 사진작가 강운규, 시인이자 건축가인 함성호, KBS ‘창의 인재 프로젝트 생각의 집’ 운영위원 주경철 서울대 서양사학과 교수 등이 강의에 참여하는 등 인문, 예술, 자연과학을 아우르는 다양한 분야의 학자 및 예술가, 현장 전문가들이 강단에 서 화제를 모은바 있다. 한편, 영남대는 오는 2학기에도 ‘융합인문학’ 강좌를 개설한다. 올해 강의에는 소설가 김영하, 아산서원 김석근 부원장 등이 강단에 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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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ungnam University Journal of Medicine(YUJM) 전국 41개 의대·의전원 가운데 5번째 등재 종합의학 학술지로서의 우수성 대외 인정, 1984년 창간, 년 2회 발행 [2016-8-10] 영남대학교 의과대학에서 발행하는 학술지 ‘Yeungnam University Journal of Medicine(YUJM)’이 2016년 한국연구재단 학술지평가에서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됐다. YUJM은 전국 41개 의과대학과 의학전문대학원 학술지 중에서 연세대, 전남대, 한양대, 고신대에 이어 5번째로 학술연구재단에 등재된 학술지로 기록됐다. 이번 선정에 따라 YUJM은 2016년 33권 1호(6월 30일 발행)부터 등재후보학술지로 인정받게 됐다.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학술지는 등재학술지와 동일한 자격과 위상을 가지는 것으로, 이번 선정에 따라 YUJM은 종합의학 학술지로서의 체계와 구성을 갖춘 우수 학술지로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YUJM은 1984년 창간돼 기초 및 임상의학분야의 종설(reviews article), 원저(original article), 증례보고(case report) 등을 싣고 있으며, 매년 2회(6월 30일, 12월 31일) 발행하고, 원고는 수시로 접수한다. YUJM은 2004년 국내 최대의 의학논문 데이터베이스인 ‘KoreaMed’에 등재된 후 2013년에는 ‘KoreaMed Synapse’에 등재돼 국제 규격에 맞는 학술지의 전문(full-text)을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 KISS, 한국의학논문데이터베이스(KMbase) 등 국내 의학데이터베이스에서도 검색이 가능하다. 향후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PubMed, EMBASE, SCOPUS, SCI(E) 등 국내외 유수의 인용색인 데이터베이스 등재를 추진할 예정이다. (문의: YUJM 편집위원회, Tel: 053-640-6830. Mail: yujm@yu.ac.kr. Home: http://yujm.y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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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교육인증원, 교수·학생·시설 등 7개 인증 영역에서 고른 평가 2011년 8월 최초 인증 이후, 2018년 7월까지 7년 연속 인증 유지 대학원 경영학과도 동시 인증, 최고 수준 교육 품질 ‘공인’ [2016-8-8] <경영대학 전경> 영남대(총장 노석균)가 ㈔한국경영교육인증원으로부터 '경영학교육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으로 영남대 경영학과와 일반대학원의 경영학과는 2018년 7월까지 ‘인증’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이번 인증에 따라 영남대 경영학과는 2011년 8월 최초 인증 자격을 획득한 이후 7년 연속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특히, 영남대는 이번 평가에서 학부 과정뿐만 아니라 대학원 과정도 동시에 인증을 받으면서 경영학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교육품질을 갖춘 것으로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한국경영교육인증원은 2005년 한국경영학회가 설립한 단체로, 대학의 경영교육 비전ㆍ미션ㆍ목표, 학습 성과 및 목표, 교육과정과 수업, 교수, 시설 및 교육환경, 교육개선 등의 제반 경영학 교육 여건과 향후 교육개선 계획에 대한 종합 심사를 통해 경영학교육 인증을 하고 있다. 영남대는 ▲미션, 비전 및 목표 ▲학습목표 및 성과관리 ▲교육과정과 수업 ▲학생 ▲교수 ▲시설 및 교육환경 ▲지속적 개선 등 7개 인증 영역에서 고르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종무 영남대 경영대학장은 “이번 인증으로 영남대 경영학과의 교육 경쟁력을 다시 한 번 공인 받았다”면서 “국내 최고 수준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경쟁력을 갖춘 경영학 교육을 위해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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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특수체육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교수·대학원생·학부생 수상 휩쓸어 특수체육 분야 국내외 전문가 400명 참석 학술대회 구심점 역할 박기용 교수, 사상 최초 아시아특수체육학회 회장 연임 [2016-8-4] <제14회 아시아특수체육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수상한 특수체육교육과 교수와 학생들> 영남대 특수체육교육과가 특수체육 분야의 메카로 우뚝 섰다. 최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4회 아시아특수체육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영남대 교수와 학생들이 연구상과 학술상, 공로상 등을 동시에 수상하며 국내외 특수체육 분야 전문가들로부터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번 국제학술대회 위원장을 맡은 영남대 특수체육교육과 김한철 교수가 연구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정연택 교수와 김춘종 교수가 공로상을 받았으며, 대학원생인 김경호(체육학전공 박사3기) 씨는 학술상을 수상했다. 특히, 특수체육교육과 학부생들은 이번 국제학술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자원봉사에 참여해 국내외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대회 봉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홍콩, 일본, 중국, 대만, 미국, 독일 등 12개국에서 총 400여 명의 대학교수, 대학원생 및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8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데 대한 자원봉사 학생들의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또한 이번 학술대회에는 네팔, 몽골, 카자흐스탄, 미얀마, 필리핀 등 저개발국가에서 전문가 10여명을 초청해 특수체육의 학문적 공유와 가치를 전수할 글로벌 특수체육아카데미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에서 박기용 영남대 특수체육교육과 교수는 아시아특수체육학회 회장 연임이 확정됐다. 아시아특수체육학회 회장 연임은 사상 최초이며, 박 회장의 임기는 2018년 7월까지다. 박기용 회장은 “2017년에는 세계특수체육학회를 영남대에서 개최할 예정”이라며 “한국전통 스포츠를 저개발국가에 보급하는 것은 물론, 한국의 특수체육 발전상과 학문적 우수성, 특수체육의 변화와 미래 발전 가능성을 공유하는데 영남대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