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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석균 총장, 멕시코 1․2위 대학과 교류 본격화 합의 지난 2월 유럽 이어 중남미 지역으로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2015-5-7] 영남대(총장 노석균)가 멕시코 제1의 국립대와 사립대를 잇달아 방문해 학생 및 교수 교환 등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노석균 총장 일행은 지난 4일 멕시코국립자치대학을 방문해 교류 본격화에 합의했다. 노석균 영남대 총장 일행은 지난 4일과 5일 멕시코국립자치대학(National Autonomous University of Mexico, 이하 ‘UNAM’)과 몬터레이 공과대학(Tecnologico de Monterrey Campus Queretaro, 이하 ‘ITESM’)을 연이어 방문해 교수 및 학생 교환 프로그램 등 학술 교류뿐만 아니라 양국의 문화교류 프로그램 운영 등에 합의했다. UNAM은 수도 멕시코시티에 위치한 멕시코 제1의 국립대학이다. 노벨상 수상자를 3명이나 배출한 라틴아메리카 최고의 연구중점 대학으로, 멕시코 상위 10% 이내의 학생들이 수학하고 있다. 영남대와는 2013년 8월 학생교환 및 학술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는데, 이번 노 총장의 방문으로 실질적인 교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UNAM 아르만도 로드리게즈(Armando Lodigiani Rodriguez) 국제처장과 안젤리카 살라자르(Angelica Castillo Salazar) 교무협력처장은 4일 노 총장 일행의 방문 시 사회과학 분야에서의 교환교수 제도와 학생 3명을 교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자고 구체적으로 제안했다. 이에 따라 영남대는 UNAM에 파견되는 영남대 학생들을 위한 스페인어 강좌를 2016학년도부터 개설하는 한편 UNAM 측에서는 파견된 영남대 학생들에게 월 4,000페소(약 28만원)의 주거보조비를 지원하기로 해 두 대학의 인적교류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몬터레이 공대 이동강의실 노 총장 일행은 UNAM 방문 다음날인 5일에는 ‘ITESM’을 방문해 학생 및 교수 교환 프로그램과 ‘썸머스쿨(Summer School)’, 인턴십 프로그램 등의 추진을 약속했다. 멕시코 퀘레따로주에 위치한 ITESM은 멕시코 제2의 대학으로 31개의 캠퍼스와 6만 여명의 학부생이 재학 중인 초대형 사립대학이다. 영남대와는 2012년 학술교류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매년 5명의 영남대 학생들이 교환학생으로 파견되고 있다. 이번 합의에 따라 ITESM은 2016학년도부터 영남대 썸머스쿨에 학생들을 파견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에 영남대는 중남미 지역 한류 전파의 전초기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까를라 디에즈(Carla Diez) ITESM 국제처장은 “ITESM은 전체 강좌의 30%가 영어 강의로 구성돼 있고, 대부분의 강좌가 실무 중심의 최신 교수법으로 구성돼 있다”고 소개하면서 “앞으로 영남대의 많은 학생들이 학문적 지식 습득은 물론, 멕시코의 문화를 배워 글로벌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이에 화답해 노석균 영남대 총장은 “스페인어는 전 세계적으로 두 번째로 많이 사용하는 제2외국어인 만큼 영남대 학생들이 교환학생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신흥시장으로 부상한 중남미 지역에 진출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한편 노석균 영남대 총장은 지난 2월 영국 옥스퍼드, 프랑스 스트라스부르대, 독일 프라운호퍼연구협회 등 유럽 명문대학 및 주요 연구기관을 연이어 방문해 학생교환 및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하는 등 미국 일변도에서 벗어나 유럽과 중남미 지역 등으로 글로벌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몬터레이 공대 총장(좌)과 노석균 총장이 기념품을 교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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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UC데이비스 새컬포드 교수, 韓 영남대 김석영·한영환, 부산대 권세훈 교수 'CRC Materials Science and Engineering Handbook' 4 판 공저 영남대 대학원생들도 집필 참여 , 교수 · 학생 연구역량 세계적 수준 인정받아 [2015-5-1] <왼쪽부터 새컬포드 교수, 김석영, 한영환, 권세훈 교수> 영남대 교수들의 연구 역량이 세계적인 수준임을 다시한번 인정받았다. 영남대 교수들이 세계 재료공학 분야 연구자들 사이에서 ‘바이블’로 불리는 ‘CRC(Chemical Rubber Company) 머티리얼즈 사이언스 앤드 엔지니어링 핸드북(Materials Science and Engineering Handbook)’을 공동 집필한 것. 이번에 집필한 ‘CRC 머티리얼즈 사이언스 앤드 엔지니어링 핸드북’ 4판은 한국과 미국의 교수들이 공동 집필한 것으로 2000년 12월 3판이 출간된 이후 14년 만에 나온 개정판이다. 이 책은 재료공학 분야의 신기술과 정보, 기초 자료 등을 총망라한 백과사전으로, 1974년 초판 발행 이후 약 13년 간격으로 개정판이 나오고 있다. 이 책은 전 세계 대학도서관에 보급돼 있을 뿐만 아니라 세계 각 국에서 대학 교재로도 활용되고 있다. 아마존 집계 베스트셀러 100위권에 꾸준히 오르며 스테디셀러의 명성도 동시에 갖고 있는 이 책의 저자는 바로 미국 UC 데이비스(UC Davis) 공과대학의 제임스 새컬포드(James Shackelford, 68) 교수. 미국무기재료학회(American Ceramic Society) 종신회원이자 재료공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새컬포드 교수가 2012년 새로운 개정판의 파트너로 한국의 재료공학자들에게 손을 내밀면서 이번 개정판의 집필이 이뤄졌다. 새컬포드 교수로부터 공저 제안을 받은 한국의 학자들은 영남대 신소재공학부 김석영(60), 한영환(58) 교수와 부산대 재료공학과 권세훈(36) 교수 등 총 3명. 이들 4명의 교수들이 3년여에 걸친 공동 작업 끝에 이번 개정판의 집필을 완료하고, 오는 9월 출간을 앞두고 있다. 새롭게 선보일 개정판에는 탄소 나노튜브(carbon nanotube), 그라핀(graphene), 준결정(quasicrystal), 연료전지재료, 태양전지재료, 나노바이오 세라믹 센서 등 2000년대 이후에 개발된 신소재 관련 기초자료와 정보 및 연구결과물 등이 포함된다. 새컬포드 교수와 영남대의 인연은 2011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11년 7월 공학 분야로는 아시아 최초로 ‘UC Davis Summer Abroad program'이 영남대에서 열렸다. 당시 영남대를 방문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새컬포드 교수가 영남대 학생들을 직접 지도하고, 프로그램 이후 영남대 교수들과 꾸준히 학술 교류를 하면서 이들의 학술 역량에 대한 깊은 인상을 받아 이번 개정판의 공동 집필자로 직접 제안을 한 것이다. 특히, 그 당시 ‘UC Davis Summer Abroad program'에 학부생으로 참여했던 전재희(25) 씨를 비롯해 영남대 대학원 신소재공학과 석사 3기에 같이 재학 중인 김덕연(26) 씨도 이번 개정판 집필에 참여함으로써 영남대 학생들의 우수성 또한 인정받았다. 전재희 씨는 “학생 신분으로서 세계적인 저서의 집필에 참여하게 된 것만으로도 영광스러운 일”이라며 “처음 제안을 받았을 때 ‘내가 할 수 있을까’하고 생각하기도 했지만, 집필을 도우면서 점점 자신감도 생기도 책이 완성됐을 때는 큰 성취감을 느꼈다. 앞으로 전공분야를 공부하는 데 있어서 큰 자산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개정판에 공저자로 이름을 올린 한영환 교수는 “재료공학 분야 필수 서적에 세계적인 석학과 나란히 저자로 이름을 올리게 된 것은 개인적으로도 영광스러운 일”이라며 “영남대는 물론 한국 재료공학계의 실력을 인정받은 것이고, 우리 대학 학생들이 적극 참여해 얻은 결과라 더욱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crc handbook engineering and science materials 표지 1, 2, 3판> 한편, 김석영 교수는 미국 버몬트대(University of Vermont)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1994년 영남대 교수로 부임했다. 인공 뼈나 관절, 약물전달체 등의 소재로 쓰이는 생분해 무기재료 합성을 연구 중인 김 교수는 국제의학소재학회(International Society of Ceramics in Medicine, ISCM) 집행이사로 활동하는 등 활발한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영환(58) 교수는 미국 네바다 주립대(University of Nevada)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UC 데이비스와 UC 버클리에서 연구원을 역임하고, 2010년부터 영남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방전 플라즈마 소결법(Spark Plasma Sintering)’을 이용한 나노무기재료 분야를 연구하고 있는 한 교수는 새컬포드 교수의 ‘공학도를 위한 재료공학 입문(Introduction to Materials Science for Engineers, 7판)을 한글판으로 번역 출간한 바 있으며, 재료공학분야의 세계적 권위지인 ‘스크립타 머티리얼리아(Scripta materialia)’의 객원 편집자로도 참여하기도 했다. 권세훈(36) 교수는 카이스트(KAIST)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2009년부터 부산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원자층 증착법을 이용해 차세대 에너지·전자소자 적용을 위한 하이브리드 기능성 나노박막의 설계 및 합성에 관한 연구를 진행 중인 권 교수는 미국무기재료학회, 미국진공학회, 한국진공학회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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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원 교수(학술상), 건축구조분야 창의적인 연구 및 학술 공로 인정 이우종 교수(논문상), 참신하고 독창적 연구로 건축역사 및 의장부문 수상 [2015-4-30] <왼쪽부터 건축학부 강주원, 이우종 교수> 영남대 건축학부 교수들이 대한건축학회 학술상과 논문상을 수상했다. 지난 24일 명지대 명진당에서 열린 2015 대한건축학회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발표대회에서 건축학부 강주원(51) 교수가 학술상을, 이우종(39) 교수가 논문상을 각각 수상했다. 강주원 교수는 건축구조분야에서 창의적인 연구 및 학술활동을 통한 탁월한 공적을 인정받아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이우종 교수는 2014년에 저술한 논문 ‘조선시대 공포의 봉황두 발생 배경 연구’의 참신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아 건축역사 및 의장 부문 논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강주원 교수는 대한건축학회, 한국전산구조공학회, 한국공간구조학회 등에서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우종 교수는 대한건축학회, 한국건축역사학회, 한국건축가협회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축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1945년 창립된 대한건축학회는 2만1천여 명의 회원과 80여개 건축회사 등이 특별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건축인 종합단체다. 매년 대한건축학회상 시상과 함께 학회지, 논문집 발간은 물론, 미국, 일본, 중국 등과 활발한 국제학술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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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7일, 수성아트피아 콘서트오페라 두 번째 시리즈 영남대 음대 교수 및 동문들 드림팀 구성해 합동 공연 [2015-4-29] 영남대(총장 노석균)가 5월 7일 오후 7시30분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콘서트오페라 ‘리골레토(Rigoletto)’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영남대 음악대학을 비롯한 대구지역 4개 음악대학과 수성아트피아가 연간 4편의 콘서트오페라를 시리즈로 공연하기로 한데 따른 것이다. 지난 7일 계명대의 ‘돈 카를로’에 이어 이번 영남대의 ‘리골레토’가 두 번째 공연이다. 콘서트오페라는 오케스트라가 무대 위에 올라오고 성악가와 합창단이 정면에 맞게 등장해 아리아와 합창을 이어가는 콘서트 형식의 오페라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영남대 교수와 동문들이 드림팀을 구성해 공연 예정이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 백윤학 영남대 기악과 교수가 해설과 지휘를 맡고, 이탈리아에서 명성을 드높인 바리톤 석상근(성악 93학번) 씨가 주연을 맡았다. 또한 리골레토로 국립오페라단에 데뷔하면서 ‘두카’ 역을 가장 많이 소화한 이현 성악과 교수와 가장 이탈리아적인 소리로 정평이 나있는 리릭 콜로라투라 소프라노 김정아 성악과 교수가 ‘질다’ 역을 맡아 열연한다. 이미 이현 교수와 김정아 교수는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한 ‘리골레토’로 보기드문 명공연을 합작한 바 있어 이번 영남대의 ‘리골레토’ 공연이 벌써부터 지역 오페라 계에서 기대를 받고 있다. 이밖에도 ‘스파라푸칠레’ 역(윤성우, 성악 94학번), ‘맛달레나 역(김민정, 성악 88학번), ‘몬테로네’ 역(권성준, 성악 04학번) 등 오페라의 주요 배역을 영남대 음대 동문들이 맡아 공연한다. 이번 콘서트오페라를 시리즈는 영남대 ‘리골레토’에 이어 경북대가 ‘라 트라비아타’(9월17일), 대구가톨릭대가 ‘운명의 힘’(11월)을 선보인다. 관람료는 전석 3만원이며, 영남대 학생은 1만원 균일가, 교직원은 20% 할인이 적용된다. (예매문의 : 수성아트피아 053-668-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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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와튼스쿨-英QS 공동 주관 교육혁신상, 이러닝 분야 세계 3위 총 8개 분야별로 3위권까지 선정, 한국 대학은 영남대 유일 2011년 한국 최초 모바일러닝 실시, 95개大 16만여 명 학점 취득 쌍방향 소통 가능한 혁신적 이러닝 제공, 평생교육 취지 구현 [2015-4-26] 영남대(총장 노석균)가 세계 최고의 MBA 명문, 와튼스쿨(The Wharton School, University of Pennsylvania)로부터 ‘이러닝’(e-learning)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영남대는 미국의 와튼스쿨과 영국의 세계대학평가기관 QS에서 공동 주관한 ‘The Wharton-QS Stars Reimagine Education Awards 2014’(교육혁신상)에서 이러닝 분야 세계 3위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평가 및 시상은 새로운 교육 수요에 대처하는 동시에 전통적 교수법의 비용 증가 문제 해소를 위해 세계 대학들을 대상으로 최초 실시됐다. 심사위원으로는 미국 콜럼비아대학교(COLUMBIA UNIVERSITY), 영국 런던대학교(UNIVERSITY OF LONDON), 캐나다 워털루대학교(UNIVERSITY OF WATERLOO), 포르투갈 코임브라대학교(UNIVERSITY OF COIMBRA), 스페인 이에대학교(IE UNIVERSITY), 호주 사우스 웨일즈대학(UNIVERSITY OF NEW SOUTH WALES), 싱가포르 국립대(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 홍콩 대학(UNIVERSITY OF HONG KONG) 등 세계 유수 대학들의 교수진과 구글(GOOGLE, INC), 아마존(AMAZON WEB SERVICES), 팔머그룹(THE PALMER GROUP) 등 초일류 기업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그 결과 이러닝, 하이브리드 러닝(Hybrid learning) 등 총 8개 분야에서 교육혁신 우수 사례로 선정된 대학들이 분야별로 3위권까지 선정됐으며, 최근 공식 홈페이지(http://www.reimagine-education.com)를 통해 발표됐다. 특히 영남대는 한국 대학으로서는 유일하게 선정되며 교육혁신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공인받았다. 이에 따르면, 영남대는 이러닝 분야에서 세계 3위로 선정됐다. 공동 1위인 대만 국립대(National Taiwan University)와 미국 콜로라도주립대(University of Colorado, Boulder), 2위인 미국 퍼듀대(Purdue University)에 이어 우수 평가를 받은 것이다. 이밖에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러닝 분야에서는 미국 유타대(University of Utah)가 1위, 네덜란드 델프트 공대(Delft University of Technology)와 홍콩과기대(Hong Kong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가 공동 2위, 하버드 의학전문대학원(Harvard Medical School)이 3위에 올랐다. 강의실 교육(Presence learning) 혁신 분야에서는 캐나다 맥마스터대(McMaster University), 중국 칭화대(Tsinghua University), 미국 이스트 캐롤라이나대(East Carolina University)가 차례로 1,2,3위를 차지하는 등 세계적 명문 대학들이 교육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남대는 2011년 한국 최초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 러닝(mobile learning) 서비스를 시작했다. 최근 3년간 총 958개 강좌를 개설했으며, 총 95개 대학 16만355명의 학생들이 학점교환제에 따라 수강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현재 영남대 학생의 78%가 모바일 기반 이러닝 또는 블렌디드 러닝을 수강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영남대는 현재 KOCW(Korea Open Courseware, 대학공개강의)에 112개 공개강좌를 제공해 평생교육의 취지를 구현하는 데도 기여하고 있다. 이는 KOCW에 공개강좌를 제공하고 있는 152개 한국 대학들이 대학당 평균 33개 강좌씩을 제공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상당한 수준이다. 또한 영남대는 모바일 기반 학습관리시스템(LMS : Learning Management System)을 도입하고 재학생은 물론 졸업생들에게도 스마트폰을 통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LMS의 도입은 교수와 학생 간의 쌍방향 소통을 가능하게 해 기존 온라인 강의의 소통단절 문제를 해결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영남대의 이러한 성과가 알려지자 세계 대학들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일례로 말레이시아 테일러스대학(Taylor’s University)은 숙박 및 항공권을 제공하며 영남대 관계자들을 초청해 다음달 8일 미래교육에 대한 세미나를 열 계획이다. 이에 대해 노석균 영남대 총장은 “기술의 발전은 교육 현장에서도 혁신을 낳고 있다”면서 “언제 어디서나 학습하고 토론하며, 반복학습도 가능한 시대가 열린 만큼 진정한 평생교육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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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새마을대학원, 주한 외교사절 초청 설명회 개최 24개 개도국 주한 대사 등 외교사절단 참석해 뜨거운 관심 영남대 “글로벌 새마을 리더 양성 통해 지구촌 공동발전 견인 할 것” [2015-4-27] <박정희새마을대학원이 글로벌 새마을 리더 양성을 위해 주한 외교사절 초청 설명회를 가졌다.>(23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영남대가 글로벌 새마을 리더 양성을 위해 개도국의 우수 인재 유치에 발 벗고 나섰다. 지난 23일 박정희새마을대학원(원장 박승우)이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주한 외교사절을 초청해 설명회를 가진 것. 이 자리에는 주한 니카라과, 시에라리온, 앙골라, 캄보디아, 튀니지, 파푸아뉴기니, 피지 대사 등 총 24개국의 주한 외교사절단 25명이 참석해 자국의 새마을리더 양성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설명회에는 영남대의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최외출 영남대 부총장(국제개발협력원장)도 참석했다. 최 부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영남대가 지구촌의 절대빈곤 해소를 위해 한국의 발전경험과 새마을운동 노하우를 세계와 공유할 것”이라며 “특히 개도국의 지역발전을 위한 새마을개발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박정희새마을대학원의 설립목적, 개설학과, 교수진, 교육시설 및 기숙사, 장학제도, 졸업생 활동 등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고, 개도국의 새마을운동에 대한 관심을 나타내듯 설명회 내내 질문과 대답이 오갔다. 특히, 이날 설명회에는 박정희새마을대학원 유학생 11명이 직접 참석해 새마을학도로서 느끼는 박정희새마을대학원의 강점을 전해 개도국 대사 및 관계자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설명회에 참석한 외교사절들은 자국 출신 학생과의 1:1 만남을 통해 박정희새마을대학원의 우수한 강사진, 재학생 지원에 대한 질적 수준,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의 이점 등을 학생들의 입을 통해 직접 확인하는 기회를 가졌다. 박승우 원장은 “대학원의 우수 인재 유치 확보를 위한 협력 요청과 동시에 개도국과의 지속적이고 우호적인 동반협력 관계를 다지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박정희새마을대학원은 새마을운동을 기반으로 한 경제·사회개발 전문가 양성 전문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국제사회의 빈곤 극복과 지구촌 공동번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정희새마을대학원은 한국의 성공적인 사회경제적 발전과 새마을운동의 경험을 공유하고 개도국의 글로벌 새마을리더 양성을 위해 지난 2011년에 설립됐다. 현재까지 세계 52개국 258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새마을학’을 배우기 위해 영남대를 찾았으며, 2015학년도 1학기 현재 세계 42개국에서 온 유학생 160여 명이 ‘새마을학’과 한국의 발전경험을 배우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영남대는 저개발 국가로부터의 새마을운동 연수에 대한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 2013년 국제개발협력원을 설립했다. 현재까지 39개국 1,669명의 개도국 공무원과 주요 지도자들이 새마을운동을 비롯한 도시 및 지역발전이론과 실제에 대한 연수를 받고 돌아가 자국의 정책 개발에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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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 산업 발전 및 지역 과학기술인 육성 환경 조성 기여 공로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성공적 유치 기여 [2015-4-23] 김정애(52, 사진) 약학부 교수가 2015년 ‘제48회 과학의 날(4월 21일)’을 맞아 국내 제약산업 발전과 지역 과학기술인 육성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 교수는 난치성 염증성 장 질환과 암 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로 현재까지 140여 편의 SCI 논문을 발표하고, 20여 건의 특허를 출원 및 등록했다. 이 중 3건의 특허를 제약기업으로 기술 이전하고 산학 공동연구를 통한 치료제 개발을 주도하는 등 국내 제약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특히 2009년부터 2010년까지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의약분과 워킹 태스크 포스(working task force) 위원, 신약개발지원센터 R&D 정책연구 및 설계자문위원, 교육과학기술부 신약개발지원센터장 추천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를 성공적으로 유치하는 데 기여했다. 김 교수는 미국 로욜라대학교(Loyola University of Chicago)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1997년 영남대 약대 교수로 부임해 영남대 약품개발연구소장, 약학대학 학장을 역임했다. 대외적으로는 생명약학연구회 대구경북지부 지부장, (사)대경바이오포럼 사무총장, (사)대한약학회 연구기획간사,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 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 자문위원을 역임했고, 2014년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기관 경영평가단 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2011년에는 대한약학회 약학학술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스 후즈 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 등재되기도 했다. 현재 (사)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 대구경북지부장과 (사)바른 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대경지역 공동대표를 맡아 지역 인재 육성을 통한 지역의 과학기술분야 활성화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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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 대학 유일 Top 6 이름 올려 강학서(경영79학번) 현대제철 사장 등 총 3명 배출 [2015-4-23] 영남대(총장 노석균)가 국내 재계를 이끌고 있는 100대 기업 CEO 배출 대학 순위에서 전국 6위에 올랐다. 최근 경영전문지 월간 현대경영이 국내 100대 기업 CEO들의 학력을 분석해 발표했다. 그 결과, 100대 기업 CEO 134명의 출신대학 순위에서 영남대가 전국 6위, 비수도권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비수도권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6위권에 오른 영남대를 비롯해 서울대가 48명, 고려대 21명, 연세대 14명, 한양대 11명, 한국외대 4명, 서강대 3명, 부산대, 성균관대, 인하대, 중앙대가 각 2명으로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영남대는 강학서(60) 현대제철 사장을 포함해 총 3명의 100대 기업 CEO를 배출했다. 강학서 현대제철 사장은 영남대 경영학과 79학번으로 현대로템 부사장과 대표이사, 현대제철 부사장을 거쳐 지난해 10월 현대제철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 한편 영남대는 지난해 조선일보가 분석, 발표한 시가총액 10대기업 임원배출 대학 순위에서도 전국 10위에 오른 바 있으며, 코스닥협회 ‘코스닥 상장법인 경영인 현황’ 조사에서는 2013년, 2014년 2년 연속 전국 6위, 비수도권 1위를 기록하는 등 대한민국 재계를 이끌고 있는 동문 저력을 거듭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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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변호사시험 합격률 "전국 1위" 초시 64명 응시, 63명 합격. 지난해 전국 2위 이어 정상 등극. 전임 33명 중 15명 전직 법조인 출신, 겸임교원 28명 현직 법조인. 학생눈높이 지원, 충실한 실무교육, 선후배․동기간 멘토링 등 강점 [2015-4-22] <법학전문대학원 전경> 영남대 (총장 노석균)가 변호사시험에서 2 년 연속 성공신화를 다시 쓰고 있다 . 최근 발표된 제 4 회 변호사시험에서 전국 25 개 법학전문대학원 ( 이하 ‘ 로스쿨 ’) 가운데 영남대 로스쿨이 ‘합격률 전국 1위’ 의 대기록을 세운 것이다 . 지난해 제 3회 변호사시험에서 전국 2 위의 합격률을 기록한 데 이어 마침내 정상에 등극한 것 . 지난 4 월 10 일 법무부의 ‘ 제 4 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 발표에 따르면 , 전체 응시자 2,561 명 ( 재시 , 삼시 포함 ) 가운데 1,565 명이 최종 합격해 응시자 대비 61.11%, 입학정원 (2,000 명 ) 대비 78.25% 의 합격률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 . 특히 전체 응시자 가운데 올해 첫 시험을 치른 초시응시자의 전국 합격률은 74.74%(1,222 명 /1,635 명 ) 로 나타났다 . 그런데 영남대 로스쿨은 전국 초시 합격률보다 무려 24%나 높은 98.44% 의 합격률을 기록하며 초시 합격률 전국 1 위에 올랐다 . 입학정원 70 명 가운데 군 입대생 , 육아휴학생 등을 제외한 총 64 명의 4 기 졸업생이 처음으로 변호사시험에 응시해 단 1 명을 제외한 63 명이 최종 합격한 것이다 . 전국 로스쿨 관계자와 로스쿨 관련 다음까페 ( 서로연 ) 에 따르면 , 제 4 회 변호사시험에서 90% 이상의 초시합격률을 기록한 대학은 영남대를 비롯해 서울대 , 연세대, 아주대 등 전국 4 개 대학 로스쿨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 <법학전문대학원 모의법정> 영남대 로스쿨의 이러한 돌풍은 제3회 변호사시험에서 이미 예견됐다. 3기 졸업생 63명이 응시해 57명이 합격하며 90.47%의 초시 합격률을 기록, 연세대(91.30%)에 이어 전국 2위의 초시 합격률을 기록했던 것. 그 비결은 학생들의 공부에 도움이 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지원하겠다는 영남대 로스쿨의 경영방침에서 찾을 수 있다. 일례로 학생들이 공부하는 데 불편하다는 말에 열람실 책상을 기존보다 너비 30cm 더 큰 것으로 일괄 교체했고, 24시간 공부방으로 제공하고 있다. 공부하다 지치면 잠시 쉴 수 있는 휴게실은 물론 수면실, 간이주방, 샤워실 등 모든 편의시설도 제공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영남대 로스쿨의 우수한 교수진과 재학생 90%에게 혜택이 주어지는 전폭적인 장학금 지원 등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총 33명의 전임교수들 가운데 판‧검사, 변호사 출신의 실무교수가 15명에 달하며, 현직 법조인 28명도 겸임교수로 실무교육을 책임지고 있다. 배기원 전 대법관과 정상명 전 검찰총장 등도 영남대 로스쿨 석좌교수를 지냈다. 차한성 전 대법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특히 전임교수들은 방학도 반납하고 학교에 나와 특강, 그룹스터디 지도 등 학생들이 법조인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가르치고 있다. 로클럭이나 검사를 지원하는 학생들을 위해서는 실무교수가 일대일로 배정돼 개별 지도도 하고 있다. 이렇게 학생부터 먼저 챙기고, 밤늦게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서는 직접 야식 배달까지 마다 않는 영남대 로스쿨 교수들의 열정은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또 하나의 강점은 로스쿨 학생들만을 위한 고민상담 전문가가 상주하며 체계적으로 학생들과 상담하고 해결책을 찾아준다는 점. 지난 3년 반 동안 학생들의 고민을 상담해 온 학생지도센터 임영주(44) 전문연구원은 “큰 시험을 앞둔 중압감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 등으로 거의 매일같이 서너 명 학생들이 상담하러 온다. 고민을 공유하고 공감해주는 것만으로도 학생들은 큰 위로를 얻고 다시 학업에 열중하게 되는 것 같다. 졸업 후에도 고맙다고 전화를 주는 학생들 덕분에 더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화여대 사회학과 출신으로 3년 남짓 기자 생활을 하다가 2012년 3월 영남대 로스쿨에 입학해 이번 시험에 합격한 이서연(34)씨는 “학부에서는 법학을 전공하지 않았지만, 법조인이 되어서 우리 사회의 어두운 면을 밝히고 싶다는 생각에 다니던 직장도 그만 두고 로스쿨에 입학했다. 그런데 예상보다 훨씬 더 어려운 과정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나 교수님들의 열정적인 지도와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 그리고 선후배, 동기 간의 끈끈한 우정 덕분에 학업에 매진할 수 있었고, 이렇게 꿈을 이룰 수 있게 됐다. 정말 고맙게 생각하고, 더 큰 책임감으로 학교의 명예를 드높이는 훌륭한 법조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러한 영남대 로스쿨의 성공 비결을 벤치마킹하려는 다른 대학의 방문 요청도 쇄도하고 있다. 이에 대해 노석균 영남대 총장은 “김수한 제15대 국회의장과 이병후, 배기원 대법관 등 수많은 인재를 배출한 영남대 법과대학의 역량과 전통을 계승한 성과”라고 반기면서 “지방에 있다는 것이 핸디캡이 아니라 오히려 더 많은 노력을 방증하는 자랑스러운 훈장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대학 로스쿨에 대한 학교 차원에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금태환 로스쿨 원장도 “교수와 직원, 학생들이 삼위일체가 되어 노력한 결과”라고 반기면서 “법률시장 개방 등 많은 도전이 예상되지만, 법조윤리와 전문성, 실천력을 겸비한 법조인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영남대 로스쿨은 졸업생 취업률에 있어서도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낳고 있다. 1기 졸업생의 취업률은 90.9%로 전국 7위, 비수도권 1위를 기록했고, 2기는 91.8%, 3기는 96.5%의 취업률을 각각 기록했다. 판사 1명, 검사 2명, 재판연구원(로클럭) 11명도 배출했다. 이러한 성과는 입학경쟁률에도 영향을 미쳐 2014학년도 9.59대 1(전국 2위), 2015학년도 7.3대1(전국 4위)을 기록하는 등 ‘명품 로스쿨’ 다운 대기록들을 세워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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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강도 경량 금속 및 다기능 소재’ 개발 관련 탁월한 연구업적 인정 상위 0.1% 세계 최고 학술지 등 최근 2년간 SCI 논문 30여 편 발표 [2015-4-21] 고영건(38) 신소재공학부 교수가 국내 재료공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와 탁월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대한금속·재료학회(회장 우종수) ‘2015년 논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금속·재료학회는 금속 및 기타 재료에 관한 학술 및 기술 향상과 산업진흥에 공헌할 목적으로 1975년 설립된 미래창조과학부 소관의 사단법인으로 국내외 금속 및 재료관련 학문 연구를 선도하고 있는 학술단체다. 대한금속·재료학회가 수여하는 논문상은 학회에서 발간하고 있는 '대한금속·재료학회지', 'METALS AND MATERIALS International(MMI)' 및 'Electronic Materials Letters(EML)'에 최근 2년간 게재된 논문 가운데 학문적으로 가장 우수한 논문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고영건 교수는 ‘전단 소성가공기술’을 통한 고강도 경량 금속 개발과 ‘플라즈마 전해기술’을 통한 다기능 소재 개발을 주요 연구 분야로 최근 2년 동안 30여 편의 SCI 학술논문을 발표하는 등 왕성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고영건 교수의 최신 연구 성과는 재료평가분야 상위 0.1% 이내에 해당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학술지 <머터리얼스 캐릭터라이제이션(Materials Characterization)>에 2편, <저널 오브 얼로이즈 앤 컴파운즈(Journal of Alloys and Compounds, 금속공학분야 상위 5.3%)>에 7편, <어플라이드 서피스 사이언스(Applied Surface Science, 표면처리분야 상위5.6%)>에 1편을 게재하는 등 재료 분야 상위 10% 이내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만 해도 10여 편에 이르는 등 연구의 질적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고 교수는 포항공대에서 학사·석사·박사 학위를 취득, 2007년부터 메사추세츠공과대(MIT, 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에서 박사 후 과정을 수행한 후, 2009년 3월부터 영남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14년 대한금속·재료학회 ‘신진학술상’, 2012년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제22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등 대한민국 신진 과학자로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 논문상은 오는 2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대한금속재료학회 ‘2015년도 춘계학술대회’에서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