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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자원봉사단 105명, WTW 92명 등 방학 활용 다양한 글로벌 체험기회 제공 [2013-6-20] 제25기 해외자원봉사단원 105명이 20일 오후 발대식을 갖고 지구촌 인류애 실천을 다짐했다. 영남대(총장 노석균)가 이번 여름방학 동안 재학생 438명을 해외로 파견한다. 방학을 맞아 보다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글로벌 체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파견학생 1인당 최소 60만원에서 최대 400만원까지 교비도 지원한다. 그 일환으로 영남대는 20일 오후 3시 법학도서관 3층 대회의실에서 제25기 해외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영남대의 해외자원봉사 프로그램은 올해로 12년째. 2001년 여름 필리핀과 베트남으로 68명을 파견한 것을 신호탄으로 2012년 겨울방학 때까지 총 1,884명의 해외자원봉사단을 파견했다. 특히 2010년부터는 지역 대학 최초로, 전국 대학 가운데는 3번째로 유네스코, 국제워크캠프와 함께 해외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영남대의 해외자원봉사 활동영역이 동남아지역을 넘어 아프리카, 중남미, 유럽지역으로까지 확대됐다. 당연히 학생들의 견문도 넓어졌을 터. 지난해 7월 아르메니아에서 2주간 해외봉사활동을 펼쳤던 노소영(21, 영어교육4년)씨는 “우리나라에서의 교육봉사경험을 바탕으로 장애가 있는 아르메니아 어린이들을 보살피면서 국경을 초월한 인류애가 어떤 것인지를 깨달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지구촌 곳곳에서 나눔의 기쁨을 체험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105명의 영남대 해외자원봉사단이 케냐, 탄자니아,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 슬로바키아, 세르비아, 네팔, 라오스, 캄보디아 등 아프리카, 유럽, 동남아시아 지역 총 15개 나라로 파견돼 2~3주간 ‘국경 없는 사랑’을 실천한다. 다음달 7일 베트남으로 출국하는 전태연(26, 전기공학2년, 사진)씨는 “우리 팀이 가는 곳이 하노이에서 차로 2시간 반 정도 떨어진 오지라고 들었다. 소수민족 120여명이 사는 아주 작은 마을이라 각종 사회인프라도 부족하고, 특히 어린아이들은 공교육의 혜택을 제대로 받고 있지 못하다고 들었다”면서 “말이 통하지 않는 것이 걱정이긴 하지만, 진심은 통할 거라고 믿는다. 한국에서 온 언니, 오빠들의 마음이 그곳 아이들에게 전달돼 한국에 대한 좋은 이미지가 생기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영남대의 대표적 교비지원 해외파견 프로그램으로 '윈도 투 더 월드‘(Window To the World, 이하 ’WTW‘)도 빼놓을 수 없다.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한 주제를 찾아 떠나는 배낭여행에 왕공항공료 등을 학교에서 지원하는 만큼 경쟁률이 6대 1에 육박할 정도로 단연 인기. 2002년 시작된 이래 지난 겨울방학 때까지 1,550여명이 WTW를 통해 글로벌 체험을 했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92명이 2~3명씩 팀을 이뤄 2∼3주간 유럽, 미주, 오세아니아, 아시아 등 세계 각국으로 떠난다. ‘OPP’(Outbound Pilot Program)도 영남대가 자랑하는 교비지원 해외파견 프로그램 중 하나. 유학에 관심이 있는 1·2학년 재학생을 선발해 학기 중 10주간 집중영어교육을 실시한 뒤 방학 중에는 5주간 해외영어연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3학년부터 지원 가능한 교환학생 프로그램 등에 대한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OPP를 통해 160명이 필리핀으로 어학여수를 떠난다. 이밖에도 미국단기어학연수, 중국문화기행 등을 통해서도 80여명 해외로 파견되는 등 이번 여름방학을 활용해 총 438명의 영남대 학생들이 글로벌 체험교육을 떠난다. 이에 대해 노석균 영남대 총장은 “방학은 글로벌 마인드와 세계인의 소양을 기르기에 더 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이니만큼 더 많은 학생들이 기회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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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한국사학진흥재단‧경북도‧경산시‧영남대 등 경산 5개大 협력사업 외국인학생 240명 수용, 유학생지원센터 등 글로벌 교류 지역거점 역할 내년 8월경 오픈, 특수목적법인 설립‧운영 [2013-6-19] 경상북도로 유학 온 외국인학생들을 위한 주거 및 종합지원시설이 영남대에 들어선다 . 영남대 ( 총장 노석균 ) 는 19 일 오후 3 시 향토생활관 부지에서 ‘ 경북글로벌교류센터 ’( 이하 ‘ 센터 ’) 착공식을 가졌다 . 이날 착공식에는 이원희 한국사학진흥재단 이사장 , 이인선 경상북도 정무부지사 , 최영조 경산시장 , 허개열 경산시의회 의장 , 이주희 교육부 국제교육협력담당관실 과장 등 관계부처장 및 실무진과 노석균 영남대 총장 , 이준구 대구한의대 총장 , 이복희 대구가톨릭대 기획처장 , 한성원 경일대 기획처장 , 이경실 대신대 기획처장 등 경산지역 5 개 대학 관계자 , 그리고 사우디아라비아 출신의 파하드 파이샬 (24, 영남대 기계공학부 ) 과 스위스 출신의 샬롯 패를렛 (19, 여 , 영남대 한국어교육원 ) 이 유학생 대표로 참석했다 . 노석균 영남대 총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 글로벌시대에는 수도권과 지방이라는 구분이 의미가 없다 . 지구적 관점에서 보았을 때는 모두 한 지역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 따라서 각 지역이 바로 세계와 소통하는 채널을 확보해야한다 ” 리면서 “ 내년 하반기 영남대에서 문을 여는 경북글로벌교류센터가 바로 그 채널 역할을 하게 될 것 ” 이라고 말했다 . 이날 첫 삽을 뜬 ‘ 경북글로벌교류센터 ’ 설립을 위해서는 국비 25 억 , 지방비 ( 경북도 , 경산시 ) 5 억 등 총사업비 98 억 원이 투자되며 , 내년 8 월경 영남대 경산캠퍼스 향토생활관 남쪽 ( 계양동 112 번지 ) 부지에 연면적 5,121 ㎡ (1,549 평 ), 지상 5 층 , 지하 1 층 규모로 문을 열 전망이다 . 240 명 수용규모의 기숙시설에는 영남대에 재학하고 있는 외국인유학생 160 명을 비롯해 경일대 , 대구가톨릭대 , 대구한의대 , 대신대 외국인유학생 80 명이 입주한다 . 이밖에도 컨퍼런스룸과 글로벌라운지 , 유학생지원시설 , 문화교류시설 , 세미나실 , 기도실 , 취사실 등의 부대시설도 들어선다 . 센터 운영은 지난해 3 월 별도 설립된 특수목적법인 (SPC) 에서 맡는다 . 이를 위해 한국사학진흥재단과 영남학원이 SPC 자본금 2 천만 원의 50% 씩을 각각 부담했으며 , 운영권은 SPC 에 20 년 동안 양도된 이후 영남학원에 영구 귀속된다 . 경북글로벌교류센터는 유학생을 위한 실생활 적응프로그램 , 취업박람회 등을 통해 역내 외국인 유학생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정착을 돕는 한편 다양한 외국인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해 경북지역의 글로벌 교류거점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 한편 영남대 등 경산지역 5 개 대학에는 2012 년 4 월 현재 2,780 여명의 외국인학생들이 유학 중이며 , 영남대에는 전체의 44% 가 넘는 1,230 여명의 외국인학생들이 유학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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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원화여고 조양갤러리에서 대학홍보전시회 개최 원화여고 초청으로 6월 28일까지 상설 전시 [2013-6-19] 대구시 달서구 성당동에 위치한 원화여고 본관 1층 중앙홀에서 이색전시회가 열려 화제다. ‘조양갤러리’로 불리는 이곳에서 오가는 학생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바로 영남대 홍보전시물들. 광활한 캠퍼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가로 3m, 세로 0.5m 크기의 파노라마 사진이 전시장 중앙벽에 시원하게 펼쳐진 가운데 한쪽 벽에는 해외자원봉사, 국토순례대장정, 동아리활동, 졸업작품 패션쇼 등 대학생활을 담은 사진들이 다양한 크기로 전시되어 있다. 맞은편 벽에는 지난 66년 동안 영남대가 배출한 동문들 사진과 간단한 프로필이 걸려있다. 영남대 총동창회장인 김관용 경북도지사(경제65)를 비롯해 하춘수 대구은행장 및 DGB금융지주 회장(경영81), 주호영 국회의원(법학78), 이채욱 CJ대한통운 부회장‧전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법학64), 전투병과 첫 여성장군인 송명순 예비역 준장(정외76), 전재희 전 보건복지부장관(행정68), ‘조폭마누라’와 ‘박수건달’의 메가폰을 잡은 조진규 영화감독(회화80), ‘시골의사’ 박경철 안동신세계연합의원 원장(의학83), 2007년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젊은 과학자상을 받은 美오크리지국립연구소(ORNL) 이호녕 박사(물리86), 프로야구 선수시절 ‘양신’으로 불리었던 양준혁 SBS 야구해설위원(경제88) 등 영남대가 배출한 20만 동문의 저력이 한 눈에 느껴진다. 이밖에도 재학생과 신입생을 위한 장학제도와 각 단과대학 및 학과를 소개하는 패널들, 직접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한 포토존 등이 호기심 어린 학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전시회를 둘러본 원화여고 3학년 배연주 학생은 “한창 대학을 탐색하는 시기에 글자로만 제공되던 지루한 입시자료들이 아닌, 멋진 캠퍼스 사진과 테마별 이미지들로 접하니 무척 색다르다”면서 “직접 대학탐방을 다니기엔 시간적 여유가 너무 부족한 수험생들에게 대학생 언니오빠들의 열정과 미래를 위해 많은 지원과 혁신 노력을 하고 있는 영남대의 모습을 현장느낌 그대로 전달해줘서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28일까지 계속된다. 21일에는 영남대 홍보대사들이 원화여고 조양갤러리를 찾아 직접 전시회를 안내하고 학생들과 대화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영남대 홍보전시회를 주최한 원화여고 이욱 교장은 “우리학교는 대구에서 학급수가 가장 많은데, 학생들의 관심이 높고 희망하는 전공들이 특히 많은 대학이 영남대학교라는 것을 알고 초대하게 됐다”라면서 “좋은 인재를 키우고 배출하는 대학의 중요성과 연구 및 지식생산의 중심에 있는 대학의 이미지, 젊음의 패기와 열정 가득한 대학생의 모습을 우리학생들이 보고 각자의 꿈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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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학문화와 세계화 역량 발휘 필리핀 현지대학에 새마을학과 개설 등 대학의 글로벌 책임 완수 KOTRA, 한국환경공단, 한국남동발전 등과 글로벌 CRS 파트너십 구축 [2013-7-4] 영남대(총장 노석균)가 대학의 글로벌 책임 완수에 앞장선다. 영남대는 지난 6월 교육부 주관 ‘2013년 국제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국제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은 국내 대학의 자원과 학문적·교육적 역량 및 학과 시스템을 개발도상국에 패키지로 지원하는 ODA(공적개발원조)사업으로 2012년 시작됐다. 올해는 전국에서 23개 대학이 응모해 서면평가·발표평가·최종심의 등 3단계 심사과정을 거친 결과, 영남대(새마을학분야)와 인제대(간호학분야)가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지난해 선정된 포항공대와 이화여대에 이어 영남대와 인제대 등 총 4개 대학교가 한국을 대표해 국제협력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에 따라 영남대는 국고를 지원받아 앞으로 4년간 24억 원 규모의 국제협력사업을 펼친다. 그 첫 사업으로 필리핀 현지 협력대학인 엔더런대(Enderun Colleges)에 ‘새마을학과’를 개설한다. 이를 거점으로 영남대는 새마을운동과 국제개발협력에 관한 연구 및 교육노하우를 전수하는 동시에 현지 새마을전문가와 리더 양성, 학교 및 지역 연계프로그램을 통한 새마을정신의 확산, 새마을운동의 현지화를 통한 필리핀 농촌개발 등에 선도적 역할을 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정부초청 우수유학생유치사업(GKS)과의 연계, 학사연계과정 운영, 영남대 박정희정책새마을대학원의 비학위과정 공동사업 추진 등 활발한 인적 교류로 새마을 ODA사업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영남대의 글로벌 사회적 책임을 다하려는 의지에 KOTRA, 한국남동발전, 한국환경공단 등이 공감을 표했다. 영남대는 이들 기관들과 각각 글로벌 CRS 사업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고, 개발도상국 및 저개발국의 리더 육성을 위한 교육협력, 경제발전의 인프라 지원을 위한 에너지협력, 환경위기 극복을 지원하기 위한 환경협력 등을 추진함에 있어서 영남대가 축적해온 새마을운동 및 새마을정신의 연구 및 학문화 성과, 전문가 육성교육의 성과 등을 핵심 프로그램으로 활용해나갈 방침이다. 이에 대해 영남대 노석균 총장은 “그동안 영남대가 새마을운동의 학문화 및 세계화를 위한 연구와 교육에 쏟아온 열정을 최대한 발휘해 저개발국 및 개발도상국 현지에 새마을운동과 새마을정신이 성공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면서 “한국전쟁이 끝난 지 60년 만에 '받는 나라'에서 '주는 나라'로 변신에 성공한 대한민국의 성공 경험이 지구촌 빈곤 퇴치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국제협력사업에 앞장설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영남대는 2009년 ‘박정희리더십연구원’을 국내 최초로 설립해 새마을운동에 대한 연구를 본격화했으며, 2011년에는 국내 대학 최초로 대통령의 이름을 딴 ‘박정희정책새마을대학원’을 설립했다. 1년 3학기 과정의 박정희정책새마을대학원에는 현재 26개국 출신의 외국인유학생 60명이 ‘새마을학’을 배우고 있으며, 오는 8월 말에는 세계 최초의 ‘새마을학 석사’를 배출하게 될 전망이다. 아울러 영남대는 KOICA, KOTRA, 경상북도, 산림청, 농촌진흥청, 한국남동발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한국농어촌공사 등과 MOU를 체결하고 새마을운동을 사업콘텐츠로 하는 국제개발협력사업 및 글로벌 사회적 책임사업(CSR)을 공동 추진하고 있다. 지난 6일에는 동남아 7개국 9개 거점 국립대와 교류협력협정을 체결하고 새마을운동, 한국어, 공학기술을 중심으로 한 ‘지식한류’ 전파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새마을운동의 학문화와 세계화에 천착해온 영남대 최외출 부총장(57)은 “60년 전 한국전쟁에서 필리핀 젊은이들의 희생이 있었고, 오늘의 한국위상에 밑거름이 되었다. 그러나 이제는 우리의 발전경험을 배우려는 필리핀 국내에서의 수요가 적지 않다”면서 “특히 영남대의 국제협력선도대학 선정은 필리핀의 경제사회환경에 맞는 현지 새마을전문가 양성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 이제 새마을운동은 학문으로 발전되어 개도국의 빈곤극복과 발전에 기여하고, 지구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공동체 운동으로 발전되고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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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협회 ‘2013 코스닥 상장법인 임원현황’ 발표 비수도권대학 1위, 동문파워 재확인 [2013-6-13] 영남대(총장 노석균)가 코스닥 CEO 배출 대학순위 전국 6위에 오르며 동문파워를 재확인했다. 코스닥협회(회장 정지완, 솔브레인㈜ 대표이사)는 12일 '2013 코스닥상장법인 경영인명록'을 발간하고 임원현황을 발표했다( http://www.kosdaqca.or.kr ). 이에 따르면, 총 1,197명의 집계된 코스닥 상장기업 대표이사(CEO) 가운데 출신학교를 공개한 830명 중 24명이 영남대 출신으로 나타났다. 서울대(164명), 연세대(79명), 한양대(79명), 고려대(60명), 성균관대(35명)에 이어 6번째로 많은 수치다. 수도권지역 대학을 제외하면 영남대가 가장 많은 코스닥 상장법인 CEO를 배출한 대학인 것이다. 그리고 영남대(24명)의 뒤를 중앙대(23명)가 이은 것으로 파악됐다. CEO의 최종학력은 학사가 642명(58.5%)으로 가장 많았고, 석사 197명(17.9%), 박사 142명(12.9%) 순이었다. CEO의 학부 전공은 이공계가 398명(46.1%)으로 가장 많았고 상경(335명), 인문사회(79명), 의ㆍ약학(25명), 법정(16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평균 나이는 54.6세로, 50대가 47.5%로 가장 많았고 40대(23.8%)가 그 뒤를 이었다. 60대도 20.3%를 기록했다. 여성 CEO는 11명으로 지난해와 같았다. 한편, 경영인명록은 코스닥협회가 매년 코스닥 상장법인의 기업개요와 임원정보를 수록해 발간하는 자료다. 2013년판에는 5월 21일 현재 코스닥 상장법인 992개사와 임원 8,356명(등기 5,634명, 미등기 2,722명)에 대한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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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총학생회, 공약 이행률 85.4% 교육‧복지‧문화‧생활‧취업‧교류 등 48개 핵심공약 중 41개 이행 완료 영대생 할인혜택가맹점 40여 곳 발굴, 발전기금 217만원 기탁 [2013-6-13] 총학생회가 노석균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앞줄부터 반시계방향으로 노석균 총장, 금진욱 총학생회장, 이용희 학생복지위원장, 최동주 부총학생회장) “선거공약을 지키지 않는다면, 저희를 지지해 준 학우들을 배신하는 것이죠. 공약(公約)이 공약(空約) 되지 않도록, 실천하는 총학생회가 되겠습니다.” 영남대 총학생회(회장 금진욱)가 84.5%에 달하는 높은 공약 이행률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영남대 총학생회가 중앙감사위원회에 제출한 공약이행보고자료에 따르면, 교육‧복지‧문화와 생활‧취업‧교류‧소통 등 총 6개 분야에서 올 한 해 동안 실천되어야 할 48개 핵심공약 중 41개가 상반기에 이미 이행 완료된 것으로 나타났다. 계절학기 전공과목 개설, 문화티켓 배부사업, 취업특강 및 토크콘서트 주최, 재능기부 문화강좌 개설, 캠퍼스 야간순찰, 스마트폰 충전기 보급, 교내 공용자전거 증설 및 대여소 추가 설치 등 학생들의 바람을 충족시키기 위해 열심히 뛰어다닌 결과다. 특히 영남대 주변과 대구시내에서 영남대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상권을 파악해 영남대 학생들에게 특별할인혜택을 주도록 한 ‘U-Membership 사업’은 큰 호응 속에서 상당한 성과를 낳고 있다. 총학생회가 직접 업체들을 찾아다니며 취지를 설명하고 설득한 결과, 올 상반기에만 식당, 유통업체, 스포츠용품매장, 문화서비스업체 등 40여 곳의 가맹점을 확보했다. 그리고 가맹점 정보를 담은 QR코드 멤버십 스티커를 제작해 3월 11일부터 총 12회에 걸쳐 영남대 학생들에게 배부했다. QR코드와 연동되는 스마트폰 앱도 자체 개발해 영남대 학생들이 가맹점 이용 시 작게는 10%에서 많게는 40%의 할인혜택을 손쉽게 제공받도록 있다. 학생들의 가맹점 이용률이 높아지자 이제는 먼저 가맹 신청을 해오는 업체도 생겼다. 영남대 총학생회는 상반기 실적에 만족하지 않고 하반기에도 더욱 적극적으로 가맹점을 발굴해나갈 계획이다. 'U-Membership 사업’ 추진과정에서 총학생회는 발전기금도 조성해 최근 대학 측에 기탁했다. 멤버십 스티커를 발급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1천여 원씩 자율적으로 기부하도록 한 결과, 총 217만1,520원이 모였고, 이를 금진욱 총학생회장과 최동주 부총학생회장, 이용희 학생복지위원장이 최근 직접 총장실을 방문해 노석균 총장에게 전달했다. 금진욱 총학생회장(27, 건축학부 4년)은 이 자리에서 “‘낮고 작으며 가까운 총학생회’, ‘실천가능 총학생회’를 모토로 소위 ‘운동권’도 ‘비운동권’도 아닌 ‘학생권’ 총학생회가 되기 위해 학생 복지를 최우선으로 항상 학생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행동하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노석균 총장은 이에 화답해 “공약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고 대견하다”고 칭찬하면서 “학생들의 기대 이상으로 보답하는 총학생회가 되기를 바라며, 본부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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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도서관 6층, 독도 관련 고지도, 고문서 등 상설전시 지역민에 개방, 열린독도교육의 장 [2013-6-11] 영남대(총장 노석균)가 독도영유권에 대한 열린교육의 장 ‘독도아카이브’를 개관한다. 영남대는 12일 오전 11시 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서 독도아카이브 개관식을 열고 상설 전시를 시작한다. 이날 개관식에는 정무호 경상북도 독도정책과장을 비롯해 경상북도 독도연구기관 통합협의체와 교육부 및 동북아역사재단 관계자, 경남과학고 학생 35명 등이 참석한다. 영남대 중앙도서관 6층에 자리 잡은 독도아카이브에는 독도관련 한국 및 일본의 고지도 16점과 대한제국칙령, 시마네현고시, 일본수로지, 태정관지령 등 고문서 10점, 대한지지, 여재촬요, 동국문헌비고, 여지지, 이규헌감찰사기록 등 고문헌 12점, 한‧일의 초중고 독도교재 및 부교재 10여점 등이 상설 전시된다. 한국과 일본의 초중고 독도 교재 및 부교재 특히 일본 정부에서 독도를 한국령으로 공식 인정했음을 방증하는 지도인 「일로청한명세신도(日露淸韓明細新圖)」(1904년, 일본 육해측량부 발행)와 「기죽도약도(磯竹島略圖)」 원본도 전시된다. 「일로청한명세신도」는 2010년 4월 영남대 독도연구소에 의해 최초 발굴되었으며, 일본정부가 러일전쟁 직전까지 독도를 ‘송도(松島)’라고 명기하며 독도를 한국령으로 인정하고 있었음을 방증하는 일본 정부 측 자료다. 「기죽도약도」는 1877년 일본 최고위 행정기관인 태정관(太政官ㆍ지금의 총리실)과 내무성이 ‘독도를 일본 영해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한다’는 내용을 담아 작성했던 공식문건에 첨부된 지도로 당시 울릉도와 독도의 위치와 거리를 표기하고 있다. 독도 관련 한,일 고지도 (맨 우측이 '해좌전도' 원본) 이밖에도 영남대 중앙도서관이 소장한 「해좌전도(海左全圖)」(1822, 목판본, 조선) 원본과 2005년 영남대 독도연구소가 국내 최초로 공개한 「원록병자조선주착안일권지각(元祿丙子朝鮮舟着案一卷之覺, 1696년 안용복 2차 도일에 대한 일본 조사보고서)」, 영남대 독도연구소에서 발행한 독도기념우표 5점, <독도연구총서>(1~8권), 학술지 ‘독도연구’(1~13호) 등도 전시된다. 영남대는 독도아카이브를 일반에 개방해 대한민국의 독도주권을 객관적으로 입증하는 자료를 제공하고 초‧중‧고생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한 독도교육도 실시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 4월부터 교육부, 동북아역사재단과 함께 ‘동해의 푸른 섬 독도 전시회’와 전국 5개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도 전시회’도 진행하고 있다. 독도아카이브 운영책임을 맡은 영남대 독도연구소장 최재목 교수(철학과)는 “독도가 명백하게 대한민국의 영토라는 사실은 한국 측 사료뿐만 아니라 에도시대(江戶時代)나 메이지시대(明治時代) 초기까지의 일본 측 사료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면서 “2005년 5월 독도 관련자료를 수집하고 연구하는 국내 최초의 전문연구소로 문을 연 영남대 독도연구소가 그동안 축적한 연구 성과와 자료들을 일반에 공개하고 독도의 역사와 영유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키는 거점이 되고자 한다”고 개관 취지를 밝혔다. 독도 관련 고지도 (맨 우측이 '일로청한명세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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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500여명 지원, 수상자 5명 중 유일한 동양인 저명 SCI 저널 9 월호 논문 게재 [2013-6-10] 메간토로(앞)씨와 고영건 교수 영남대 대학원에 재학 중인 인도네시아출신 유학생이 이태리 교육부 산하 국책연구소로부터 학술장학금을 받는다. 영광의 주인공은 신소재공학부 석사 3기 메간토로(Rachmad Bastian Megantoro, 25)씨. 그는 6월 30일부터 7월 5일까지 이태리 토리노대학에서 열리는 국제심포지엄 주최기관인 이태리 교육부 산하 국책연구소 ‘INRIM’(Istituto Nazionale di Ricerca Metrologica)과 토리노대학으로부터 학술장학금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학술장학금 수상자는 메간토로 씨를 포함해 총 5명. 전 세계에서 500여명이 지원해 100대 1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선발된 수상자들이다. 특히 메간토로 씨는 유일한 동양인 수상자로, 국제심포지엄 개막식에서 350유로의 장학금을 받는다. 7월 4일에는 최근 학계의 뜨거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이속(異速) 압연’ 가공을 적용한 경량 신소재(5052 알루미늄) 개발 및 컴퓨터 시뮬레이션 연구결과에 대한 포스터발표도 한다. 아울러 이번 연구결과로 그는 재료 및 화학공학 분야에서 상당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SCI 저널 'Journal of Alloys and Compounds' (합금 ·혼합물저널) 9월호에도 논문 저자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인도네시아대학(University of Indonesia) 출신으로 지난해 3월 영남대 대학원에 입학한 그는 현재 신소재공학부 ‘소성제어 및 기계적 모델링 연구실’(지도교수 고영건)에서 석사과정을 밟고 있다. 인도네시아대학은 영국의 대학평가기관인 QS에서 최근 발표한 ‘2013 아시아대학순위’에서 64위에 오른 인도네시아 최고의 명문 국립대다. “나보다 먼저 영남대에서 유학 중이던 친구로부터 세계무대에서 자신의 연구 성과를 발표한 경험담을 전해 듣고 영남대 유학을 결심했는데, 마침내 그 꿈을 이루게 됐다”며 기뻐한 메간토로 씨는 “스스로 공부하고 성장할 수 있게 지원해준 교수님과 학우들에게 감사한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남대 신소재공학부 ‘소성제어 및 기계적 모델링 연구실’은 한국과 인도네시아, 이란, 시리아, 인도 등 5개국 출신의 교수와 학생들이 함께 연구하는 다국적 연구실이다. 연구실을 이끌고 있는 고영건 교수(37)는 “다양한 국적의 우수한 인력들이 모인 덕분에 연구실의 경쟁력도 커지고 있다”면서 “이것이 국경을 넘어 선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의 힘”이라고 자랑스러워했다. 앞서 지난 4월에는 영남대 대학원 화학공학과에 재학 중인 인도네시아 유학생 차니아고(Yus Donarld CHANIAGO, 32, 박사4기)씨와 앤디카(Riezqa ANDIKA, 24, 석·박사통합 2기)씨도 제9차 전유럽화학공학학술대회의 일환으로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헌츠먼 공정설계 경진대회’ 본선에서 동메달과 상금 1천 유로를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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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학 최초 '권역별 특화 국제교류' 추진 말라야대, 출라롱콘대, 인도네시아대 등 동남아 7개국 9개 거점국립대와 MOU 체결 [2013-6-6] 6일 영남대는 동남아 7개국 9개 거점국립대와 단체로 MOU를 체결하고 새마을운동, 한국어, 공학기술을 중심으로 한 교류협력을 약속했다. 동남아시아에 새로운 한류가 불기 시작했다. 한국의 드라마나 가요 등 대중문화에서 시작된 한류가 바야흐로 새마을운동과 한국어, 공학기술 등 '지식한류'로 옮겨지고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 영남대가 서있다. 6일 영남대에는 라오스,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캄보디아, 필리핀 등 동남아 7개국의 지성을 대표하는 거점 국립대 9개교가 총집결했다. 새마을운동, 한국어, 공학기술 분야에 특히 강점을 지닌 영남대와 교육과 연구 협력 및 교류를 시작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이날 오전 9시부터 천마아트센터 사파이어홀에서는 '한국-동남아시아 교육‧연구 교류 전략심포지엄'이 열렸다. 2013 QS 아시아대학평가 33위에 오른 말레이시아 말라야대(University of Malaya), 48위 태국 출라롱콘대(Chulalongkorn University), 64위 인도네시아대(University of Indonesia), 67위 필리핀대(University of the Philippines)를 비롯해 태국의 부라파대(Burapha University), 캄보디아 프놈펜왕립대(Royal University of Phnom Penh), 라오스국립대(National University of Laos), 베트남 하노이인문사회대(USSH Hanoi)와 호치민 인문사회대(USSH HCMC) 등 대한민국의 '서울대'급인 동남아 거점 국립대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영남대와 효과적인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이다. 이어 글로벌 파트너십의 실천을 약속하는 MOU도 체결했다. 6일 오전 9시부터 천마아트센터 사파이어홀에서 영남대와 동남아 9개 거점국립대의 교류전략 심포지엄이 열렸다. 이로써 영남대는 국내 대학 최초로 대학 간 개별 교류가 아니라, 세계 권역별 거점대학들을 공동 파트너로 하는 '권역별 특화 국제교류'를 본격화하게 됐다. 그 첫 파트너가 새마을운동과 한국어, 그리고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한국의 공학기술에 대한 교육수요가 높은 동남아시아 지역 거점대학들이 된 것. 특히 이들 9개 국립대는 동남아지역에서 한국을 연구하는 모임인 'KoSASA'(Korean Studies Association of Southeast Asia)의 회원대학들이다. 따라서 이날의 MOU 체결은 KoSASA가 영남대를 거점으로 한국에 대한 연구 및 한국과의 교류를 활성화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KoSASA 회장인 함디 압둘(Dr. Mohd Hamdi Abdul Shukor, 42) 말랴야대 부총장(Deputy Vice-Chancellor)은 "세계의 관심이 서양에서 동양으로 옮겨지고 있는 이 시점에 한국과 동남아 국가들의 교류협력은 우리 지역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경쟁력을 높이게 될 것이다. 상호학습(mutual learning)과 호혜(mutual benefit)의 원칙 위에서 글로벌 파트너십이 단단해질 수 있도록 KoSASA와 영남대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영남대는 박정희정책새마을대학원과 대학원의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학과', 공과대학을 주축으로 하는 인적‧물적 교류 및 공동 연구 및 학술활동 등을 활발히 전개함으로써 동남아 지역에 지식한류를 불러일으킨다는 전략이다. 노석균 영남대 총장은 "오늘 심포지엄을 통해 동남아 지역에서 한국의 새마을운동과 한국어, 공학기술, 문화 등에 대한 수요가 상당하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면서 "오늘 영남대와 동남아 거점대학들이 맺은 MOU가 한국과 동남아지역의 교류협력을 강화하는 신호탄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노석균 총장이 동남아 9개 거점 국립대를 환영하는 인사말을 하고 있다. 호주의 선두적 연구교육대학 중 하나인 뉴사우스웨일즈대(UNSW)의 한국학연구센터(KRI)도 이날 영남대를 찾아 동남아시아 거점대학들과의 교류 협력을 적극 후원하겠다고 약속했다. KRI는 지난 15여 년 동안 동남아 지역에서 한국관계 연구 및 교육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해 온 대표적인 한국학 연구기관이다. 서중석 KRI 연구소장은 심포지엄을 마무리하는 종합토론을 통해 "아시아시대를 위해 오늘 이 자리에 모인 10개 리딩대학들이 함께 고민하고 준비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조직으로부터 얻을 이익만 생각하는 '멤버십'이 아니라 조직의 비전을 공유하고, 위험을 감수하며, 참여하는 '파트너십'에 의한 교류협력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남아 9개 국립대를 졸업한 30여명의 유학생들도 참가해 모교 총장을 환영하고 반가운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영남대에 유학 중인 인도네시아대 졸업생이 국제학술대회에서 상도 타고 장학금도 받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수나지(Sunardji, SE, MM) 인도네시아대 부총장(Vice President)은 "우리 학생들이 영남대의 좋은 교육환경 속에서 열심히 공부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니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라면서 "영남대의 우수한 학생들도 인도네시아대로 많이 유학 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졸업한 지 6년 만에 모교 총장을 만난 인도네시아대 출신의 앤디(Andy Tirta, 28, 신소재공학과 박사 4기)는 "영남대에서 모교 총장님을 만나니 더욱 반갑다"라면서 "지난 6년 동안 영남대로 유학 온 인도네시아 학생들이 70여명인데, 앞으로 그 수가 더 많아질 것"이라며 반가워했다. 한편 이날 전략심포지엄에는 이인선 경북도부지사와 박동관 DGB 금융그룹 부회장, 최송화 서울대 명예교수(영남대 석좌교수, KoSASA 자문위원)도 참석해 영남대와 동남아 9개 거점대 간의 교류협력을 축하했다.